신사임당 책 킵고잉(keep going)을 읽은 후기를 리뷰하려고 한다.
이 책을 오늘 받자마자 다 읽어버렸다.
글씨 폰트가 커서인지 아니면 가독석이 좋아서 인지 금방 다 읽어버렸다.
한권을 꼼꼼히 읽기보다는 대충 빨리
최대한 많은 책들을 읽는 독서습관이 있어서
몇시간도 안되서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이
정말 좋은 내용들을 뇌로 빨아들였다.
아 그리고 천원만 더 내면 yes24에서
이런 텀블러를 한개 상자에 담아서 보내준다.
물마시거나 그런용보다는
"우리는 시작하기에 늦지 않았다"라는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내 작업용 컴퓨터 옆에 몇일간 두려고한다.
킵고잉이라는 이 책을 읽고
"무엇을 시작할지 생각하였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좀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돈버는 아주 세부적인고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자서전이나 에세이처럼 일기장 기록같은 느낌의 책이다.
사실 나는 책을 구입해서보는것을 아주 싫어한다.
거의 죄악시하는 수준으로 책을 사서보는것을 싫어한다.
이렇게 책 구입을 죄악시하는 내가
이 책을 사게된 이유는
이전에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이라는 캐릭터가
나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팬심에서 믿고 책을 사서 보았다.
이 책이 나에게 더욱더 동기부여가되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다.
아마도 다른 자서전 에세이 저자들은
본인이 얼마나 성공한 사람이고
본인이 얼마나 똑독한 사람이고
혹은 본인이 얼마나 자수성가한 사람인지 등
본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적은 내용이 많은데
이 책의 경우에는 그냥 저자 스스로가
평범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본인을 소개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할수있는 수준으로 책을 써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는 유튜브를 잘 보지만 책을 다 읽고나서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몇개 더 보았다.
신상임당의 본명은 주언규로
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되었다.
처음 알았을때에는 구독자가 2~3만명밖에
안되었던거 같은데 최근에 봤을때는
80만명이 넘는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세월이 흘러서인지
맨처음 유튜브 신사임당 동영상을 봤을때와
최근 유트브 동영상을 봤을때랑
생김새나 뭔가 분위기, 느낌이
나이는 더 먹어보이지만
더 건강하고 밝은 느낌 좋은쪽으로 달라진 느낌을 받았다.
나도 돈을 많이 벌면 이렇게 건강하고 밝고
긍정적으로 외모가 변할것같아서
더욱더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각오를 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신사임당 주언규 작가는 얼추 나랑 나이가 비슷해보인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더욱더 공감대 형성이 잘되어서 동기 부여같은 자극이 더 잘 되었다.
"나랑 나이가 비슷한데, 벌써 이렇게?!"
"이 사람과 나의 차이점은 뭘까?!" 등 스스로를 반성하기도하고
내 주변에 나쁜 환경들을 없애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신사임당의 킵고잉(keep going)이란느 책을 읽은 후기 리뷰를 적어보았다.
책내용은 말할수없으니 적지않았다.
신사임당 유튜브를 보고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사서 읽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