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에는 야외 데이트하기 너무 힘들잖아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데이트 장소들을 정리했습니다.
무료 전시회나 미술관, 박물관 위주로 갈만한곳 10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국립현대미술관(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분위기있는 데이트를 즐길수있습니다.
입장료도 4,0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부담이 안됩니다.
또한 수요일과 토요일에 야간개장시 무료로 관람할수있습니다.
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에서 이용시간 확인하세요.
두번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만24세이하는 경복궁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만25세이상부터도 입장권이 3,000원밖에 하지않으니 부담없는 데이트 장소입니다.
경복궁안에서 고궁관람하면서 산책하시다가 더우실겁니다.
그럼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실내 데이트를 즐기실수있습니다.
세번째.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는 음악과 조명에 맞춰서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록된것도 아시나요?.
제가 가본 데이트장소 중에서 제일 로맨틱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한강공원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네번째. 한강안에 섬 '노들섬'.
서울에 섬이 있다는것을 아시나요?.
바로 한강 중앙 위치한 노들섬인데요.
360도 한강위 둘러쌓여서 더운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매우 좋습니다.
카페와 음식점들도있고, 실내 예술공연도 진행중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섯번째.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경복궁역안에는 서울 메트로미술관이 있다는것을 아시나요?.
예전에 미술하는 친구가 지하철 전시회를 열어서 구경을 갔는데요.
경복궁역에서 나오면 바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가 있습니다.
데이트를하면 맛집을 찾아다니는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잖아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 이촌역에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하루종일 실내 데이트를 즐길수있을만큼 규모가 엉청 큽니다.
더운날에 햇빛을 피해서 실내 데이트할곳을 찾고계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일곱번째. 서울대공원(과천국립과학관).
정확히말하면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 과천인데요.
지하철 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국립 과천과학관이 있습니다.
이색적인 실내 데이트를 즐기고싶다면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또한 바로 옆에 서울대공원이 있어서 꽃나무길을 따라서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여덞번째. 예술의전당 음악회.
저도 종종 더운날에 데이트하러 가는 곳인데요.
음악회이다보니 조명이 다 꺼지고 악기소리 외에는 조용해서인지 매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오히려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추울수도있으니 외투하나를 챙겨가시기를 바랍니다.
아홉번째. 서울숲 피크닉.
더운날에도 피크닉이나 야외 나들이를 즐기고싶다면 서울숲이 최적입니다.
돗자리 하나만 챙겨서 대광장 잔디밭에 깔고 누우세요.
주변에 편의점에서 물이랑 샌드위치사서 여친과 데이트를 즐기가 좋아요.
열번째. 여의도 한강공원.
더운 여름날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는데요.
물총축제, 오리배, 음악회, 유람선 등 서울에서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낮보다는 해질녘쯤에 방문하시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을 따라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서울에 더울때에도 시원한 실내 데이트를 즐길수있는 10곳을 알려드렸습니다.
여름에 더워서 나가기 힘든날 꼭 갈만한곳 서울 데이트 코스들로 추천드렸습니다.
더운날에도 걱정없이 이제 데이트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