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밖에서 밥만먹는 자리라면 선물은 필요없을수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전제로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 방문할때는 얘기가 다르죠.
그냥 아는사람 집에 방문할때도 과일바구니라도 사가잖아요?.
부담되지않는 선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가는것도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10위. 가벼운 머플러 정도.
선물은 상대의 감정을 생각해야하는것이 기본이죠?.
비싸고 무거운 선물은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수있습니다.
몇만원정도의 가벼운 머플러 정도는 센스도 보여줄수있는 괜찮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9위. 스카프.
머플러는 여름에 더우니까 스카프도 괜찮은 선물입니다.
마찮가지로 비싼 선물이 아니라 젊은친구의 센스를 보여줄수있으면 좋을듯합니다.
명품보다는 가볍고 저렴한 스카프를 추천드립니다.
8위. 넥타이핀.
넥타이핀은 정말 센스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자친구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 넥타이 많이 주시잖아요?.
근대 남자분들은 대부분 집에 넥타이는 많아도 넥타이핀은 많지않거든요.
툭하 아버님이 굉장히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7위. 가죽장갑이나 면장갑.
비싸지않은 저렴한 제품중에서 남자친구 부모님 두분께 드리면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겨울이라면 가죽장갑도 괜찮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이라면 장갑은 그리 추천드리지않습니다.
6위. 에센스나 스킨로션.
남자친구 어머니에게는 에센스같은 화장품을 주면 좋겠죠.
아버지에게는 스킨로션을 선물해도 좋을듯합니다.
향수같은건 사실 좋기는하지만 실용성에서 많이 떨어져서 에센스나 스킨로션을 추천드려요.
5위. 정장에 잘 어울리는 넥타이.
넥타이는 저렴하면서도 시아버지될사람에게 점수따기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회생활하다보면 별거아니더라도 '넥타이가 멋있으세요."라는 이야기 많이 듣잖아요.
며느리(또는 예비 며느리)가 선물해줬다고 자랑하고 다니기 딱 좋죠.
4위. 간단한게 구워먹을 한우.
20대라면 한우세트는 가격대가 있으니 좀 부담될겁니다.
30대분들이라면 그리고 남자친구 어머님이 밥 차리는걸 부담되게 하기싫으시다면 한우도 괜찮을듯합니다.
가볍게 고기구워먹으면서 부담없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선물일수있습니다.
3위. 홍삼 같은 건강보조식품.
정관장같은 홍삼은 정말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죠.
가격대가 높지않은 선에서 선물을 고르면 좋을듯합니다.
2위. 식후 디지터(선물용 다과, 꿀, 케이크, 약과).
백화점에 가면 선물용 다과나 약과, 양갱이 등은 그냥 다른사람 집에 방문할때에도 많이 사가잖아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70세 정도 나이대가 좀 있다면 부담없이 좋을수있습니다.
밥먹고 사온 선물을 나눠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
1위. 과일바구니
가장 무난하게 서로 부담없는 선물이 과일 바구니 아닐까요?.
꼭 남자친구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남의집에가면 과일바구니 정도는 사가잖아요?.
꽃다발도 많이 선물하지만 실용성에서 많이 떨어지고 과일바구니정도가 적당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을 보러갈때 첫인사 선물로 뭐가 좋을지 순위를 매겨봤는데요.
개인적인 선호도가 반영된 순위이니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결혼 생각이 없이 그냥 밖에서 남자친구 부모님을 보는거라면 선물을 꼭 사갈 필요는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건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이니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즐거운 자리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